르노삼성자동차가 2일 상품성을 높인 2018년형 ‘순수 전기차 SM3 Z.E’(사진)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다.
2018년형 SM3 Z.E는 1회 충전으로 최대 213㎞를 달릴 수 있다. 35.9㎾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성능을 개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충전하는 도중 히터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장착했다. 이밖에 내외관에 크롬 소재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더하고, 외장 색상을 추가로 마련했다.
르노삼성은 2018년형 SM3 Z.E에 대해 8년·16만㎞의 배터리 성능 보증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오는 23일 열리는 대구 전기차 엑스포에서 판매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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