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과 판교입주기관을 대상으로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설명회에서 그동안 청년을 채용할 경우 기업에 많은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다수의 기업이 제도를 몰라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해 기업관계자의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고용노동부의 주요사업인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중심으로, 청년추가고용지원 등 청년채용 시 기업에 지원되는 다양한 지원 사례위주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고용노동지청은 청년에게 지원되는 청년고용지원제도 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일자리현장지원TF를 구성해 관내 270여개 사업장을 방문해 청년고용지원 및 기업지원제도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달 가천대를 비롯 동서울대, 여주대 등 경기동부권 6개대학,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성남·하광 상공회의소)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전하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청년내일채움공제」등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 지원제도를 활용해 기업이 청년채용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면서 “앞으로 성남고용지청은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적기적소에 우수인재 매칭을, 근무환경에 애로가 있는 기업에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제도를 활용해 청년과 기업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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