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부교협)는 오는 13일 서울 지하철2호선 역삼역 근처 포스코타워 3층에서 부동산 중개업 성공창업 및 취업 세미나를 연다. 지난달 말 제28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치른 예비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세미나에는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가 내년 부동산 시장전망을 설명하고 장계영 부교협 회장이 부동산 중개업 성공전략을 강연한다. 현장에서 중개업 창업 및 취업상담도 할 수 있다.
부교협은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21일 대구영진전문대학 정보관 400호 △24일 부산경상대 진리관 △12월1일 강원도 원주 상지대 본관5층에서 순회 세미나를 연다. 날짜는 미정이지만 대전 목원대, 전북 전주대에서도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세미나마다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중이다. 부교협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세미나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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