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장비 제작업체인 케이엠씨(대표 민병덕)는 지난 11월3일부터 4일까지 경북 구미에 있는 전시장인 구미코에서 열린 ‘2017 국방ICT융합 산·학·관·군 협력대전’에 제품을 출품,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UPM560은 최첨단 군사장비에 들어가는 초정밀제품을 가공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국내장비로 가공할 수가 없어 비싼 가격으로 독일, 스위스, 일본 장비들을 도입, 가공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이엠씨의 UPM560은 세계최초로 구조특허를 가진 장비로 꼽힌다. 기존 수입 장비의 고질적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쓰리가이드 구조특허로 제작돼 1미크론의 정밀도를 갖추고 있다.때문에 방산장비 뿐만 아니라 전자, 자동차, 핸드폰 등 가공에도 활용되고 있다.
케이엠씨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시장에서 영업기반을 갖춘 크루셜텍 주식회사와 협약(MOU)을 맺고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나서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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