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문회에서는 유 후보자의 우리법연구회 활동과 좌편향 논란,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형사처벌 등이 주로 다뤄질 전망이다.
법사위는 다만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예정돼 있어, 청문회는 본회의 도중 정회하기로 했다.
또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는 진행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이밖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에 대한 질의를 한다. 정무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등도 전체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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