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이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황금인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지드래곤은 연예계 인맥부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10살 많은 김희선과는 '할머니'라고 부르는 절친한 사이이며 엄정화와도 음악작업을 같이 한 후 가깝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지, 2NE1 산다라박과 씨엘, 블랙핑크 제니 등과도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인맥으로는 패션지 화보에서 만난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부터 중화권 대표 스타 안젤라 베이비,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진백림, 가수 윌 스미스까지 다양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오늘(9일)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더빙 동영상 앱을 통해 다정한 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어 최근에는 각각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여러장 게재해 열애설이 다시금 불거졌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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