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우 기자 ] 현대차그룹이 국내 외국인 유학생에게 주요 사업장 견학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경기 고양시 장항동 엠블호텔킨텍스에서 7개 대학, 90개국의 정부초청 우수 외국인 유학생 328명을 대상으로 ‘2017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 행사(사진)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유학생에게 한국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현대차 아산공장과 기아차 화성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견학한 뒤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찾아 자동차 제작 과정과 현대차 브랜드에 대해 알아봤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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