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얼굴 한쪽 철심 가득…비염 심했던 이유가 '충격'

입력 2017-11-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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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이상민의 얼굴에 숨겨져 있던 비밀이 밝혀진다.

이상민은 코골이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는데, 검사 도중 뜻밖의 사실이 밝혀졌다. 상민의 엑스레이 사진에서 얼굴 한쪽에 철심이 가득 박혀있었던 것.

이상민은 "(얼굴 뼈를) 조각조각 붙였다", "전치 8주가 나왔었다" 등 과거 대수술 경험을 털어놓았다.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은 역시 자식이 아플 때가 가장 힘들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상민의 상태를 진단한 의사는 그 사고 때문에 코뼈가 휘어 비염이 악화된 것 같다는 소견을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그때 팔자까지 꼬인 것 같다"며 웃픈 속내를 고백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이상민의 검진 결과는 오는 11월 12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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