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경남 김해에서 ‘로봇다리 수영 선수’로 알려진 김세진 선수(오른쪽), 올해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신인선수상을 받은 경운중 김동훈 선수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했다. 김세진 선수는 오른쪽 무릎 아래와 왼쪽 발목 아래가 없는 선천성 장애가 있다. 자폐성 장애 2급인 김동훈 선수는 올해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중등부 남자 200m 자유형과 100m 배영 1위에 올랐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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