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상담실과 진료실, 응급실, 수술실, 방사선실 등 실제 병원과 같은 전시관을 꾸미고 진단용 모니터와 임상용 모니터 신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21인치 진단용 모니터는 시간이 지나 색상이 또렷하지 않게 되면 내장된 색상 측정장비로 색 표현을 보정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의 정확한 결과를 보여준다. 함께 공개한 5 대 4 화면 비율의 19인치 임상용 모니터 신제품은 환자와 상담할 때 많이 쓰이는 기기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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