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박진영, 룸살롱·골프 일절 끊은 이유

입력 2017-11-15 11:03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연습생들에게 조언을 했다.

박진영은 14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에 연습생 인성교육에 나섰다. JYP가 추구하는 3가지 가치관인 진실, 성실, 겸손을 주제로 직접 특별 강의를 했다.

이날 박진영은 “7년 전 인맥을 쌓는다는 이유로 룸살롱에 앉아있는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 그 이후로 그런 곳의 출입을 일절 끊었다”고 밝혔다.

이어 “골프 역시 본인 기준 시간대비 효율적인 측면보다 인맥쌓기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맥을 쌓을 시간에 자신의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SIXTEEN)’에 이어 2년여 만에 JYP와 엠넷이 다시 만나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JYP 차세대 주자’라는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회사와 연습생 간의 대결을 담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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