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배우 김성경(45)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스포츠조선은 김성경이 연인인 김지용 이사장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김성경은 지난 8월 KBS '1대 100'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당시 김성경은 "내가 진행하는 시사토크쇼를 보고 연락이 왔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사람들이 나를 너무 무섭게 생각했는데 그분은 그런 모습을 오히려 좋게 봤다"고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김지용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용평리조트 상무를 지냈으며, 비상장사인 태아산업의 주식 34%를 가지고 있다. 태아산업은 현재 충북 음성, 여주 하행선 등지에 고속도로 휴게소들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민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국민학원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스키지도자연맹과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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