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0선서 상승 흐름 유지…외국인 '사자'

코스피지수가 2530선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중이다.

17일 오후 1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97포인트(0.16%) 상승한 2538.76에 거래중이다.

외국인이 317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 기관은 각각 1193억원 1098억원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전체 623억원 매도 우위다.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운수창고 보험 업종이 1~2%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니스 LG화학 네이버가 상승중이다. 삼성생명 SK는 1~2%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 KB금융 신한지주는 1~2%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770선에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보다 3.76포인트(0.48%) 내린 776.46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1104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 외국인이 각각 1011억원 197억원 순매수세다.

CJ E&M 파라다이스가 5~6% 급락중이다. 코미팜 SK머티리얼즈는 3~4% 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티슈진 로엔 펄어비스도 내리막을 걷고 있다.

셀트리온 신라젠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포스코켐텍은 상승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8원 내린 1096.5원에 거래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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