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미 기자 ] 신한은행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짠테크’ 트렌드를 반영한 ‘신한 스마트MORE 적금’을 내놨다.
이 상품은 매월 4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1년 만기 적금이다. 모바일 저금통 ‘한달愛(애)저금통’과 간편이체 서비스 ‘스마트 이체’와 연계해 고객들이 재테크를 실천할 수 있게 설계했다. ‘한달愛(애)저금통’은 자투리 자금 입금 목적의 온라인 전용 저축상품이다. ‘스마트 이체’는 입출금 계좌에 입금이 발생하면 푸ㅅ; 메시지를 통해 고객에게 알려주고 적금 계좌로 이체할 수 있도록 알려줘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는 서비스다.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1.5%다. 절약 우대(연 0.5%), 재예치 우대(연 0.2%), 용돈받기 우대(연 0.2%)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2.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저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 이체’를 업그레이드해 공인인증서나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인증 없이도 클릭 한번으로 입금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가입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해 BHC치킨, 파리바게뜨 교환권 등을 준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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