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석 동명대 교수,부산상의 회장 표창

제4차산업혁명 걸맞는 인재 양성 등 공로 인정

신동석 동명대 교수(컴퓨터공학과,사진)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23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U-IoT World Convention 2017’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한다.

동명대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장이자 인재개발원장인 신 교수는 최근 5년간 LINC사업단장직을 맡으며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체간 협력여건 조성과 지역사회 일거리·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LINC+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한 성과 공유 확산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신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사회 현장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운영지원, 중소기(氣)업(UP) 체험캠프, 산학클러스터교과목 운영, 지역산업친화형 창업동아리 활동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결실을 얻고 있다. 재학생들의 전공역량기반 지역사회 취업지원을 위해 레인보우 수요정장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인간과 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 교수는 “지역 중소 및 중견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산업체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여 교육과정 개선 등의 노력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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