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3개사를 세 가지로 분류해 맞춤형 지원을 하기로 했다. 연 매출 5억원 이상의 120개사는 ‘밀리언 클럽’, 1억원 이상 펀드 투자를 유치한 33개사는 ‘플래티넘 클럽’, 투자는 받지 못했지만 기술력과 성장성을 겸비한 50개사는 ‘브라이트 클럽’으로 나눈다.
밀리언 클럽에는 시제품과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판로 개척 등을 돕는다. 플래티넘 클럽에는 투자설명회를 열어주고 투자펀드 운용 정보를 제공한다. 브라이트 클럽에는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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