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와 에어서큘레이터(공기순환기)가 결합된 형태인 LG전자의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올해 국내시장에 판매한 공기청정기 가운데 판매량 기준 비율이 70%에 육박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 있는 공기청정기 생산라인에서도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인기 요인으로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상단에 있는 ‘클린부스터’가 꼽힌다. 클린부스터는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실내 공기의 순환을 도와 넓은 공간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해준다. 때문에 에어서큘레이터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또한 흡입구와 토출구의 구조가 기존 제품과는 다르다. 흡입구와 토출구가 한쪽 방향만을 향하고 있는 공기청정기에 비해, 제품 가운데에도 별도의 토출구가 있다. 아기들이 주로 생활하는 1m 이하의 공간을 집중적으로 정화할 수 있다. 집안 어디에 두어도 구석구석 실내 공기를 보다 고르게 정화할 수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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