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4차산업혁명 관련 성장주에 투자하는 ‘KB든든한4차산업혁명 목표전환펀드’를 출시한다.
이 펀드는 국내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영업효율이 개선이 예상되는 기업에도 투자한다. 기술력 성장성 확장성 안정성 등 4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종목을 추려 50개 안팎의 주식에 투자한다. 수익률이 5%를 넘으면 보유주식을 팔아 국내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운용된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4차산업 관련 기업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는 금융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최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4차산업에 대한 관심은 계속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판매보수(투자금액의 연 0.5%)는 설정 후 6개월까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하면 50%가 떨어진다. 1년 이후에서 수익률이 5%를 밑돌면 인하된 보수에서 다시 절반이 낮춰진다. 운용보수(연 0.7%)는 1년 이후 목표수익률 미달성시 50%를 인하한다. A클래스는 납입금액의 1%가 선취판매수수료로 부과되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특정기간에만 가입 가능한 단위형 상품으로 KB국민은행·대구은행(23일~29일), 경남은행(24일~30일), KB증권·교보증권(23일~30일) 영업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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