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 업체 토즈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자기 주도 학습공간 서비스 회사로 진화하고 있다.
23일 토즈에 따르면 ‘토즈 스터디센터’에 등록하면 약 70개 문항으로 구성된 학습유형 테스트를 거친다. 하버드대 교육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 이론을 기반으로 7가지 학습 스타일에 맞춰 개개인의 학습 성향에 최적화된 학습공간을 추천하기 위해서이다. 토즈 스터디센터의 학습공간은 '크리에이티브룸' '솔리터리룸' '인디비주얼룸' '오픈 스터디룸'등으로 다양하게 나뉘어져 자신의 성향에 맞게 선택해 공부할 수 있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최근 교육 콘텐츠와 연계해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전방위 서비스도 완성했다. 스카이에듀로 유명한 에스티유니타스와 제휴, 공무원 시험 준비생과 대입 수험생을 위해 학습 공간과 학습 콘텐츠를 동시에 제공하는 결합 상품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올 초 모바일 학습앱 ‘콴다’ ‘오누이<i>' </i>와 손잡고 실시간 질의응답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토즈 스터디센터 크리에이티브룸의 모습>
윤혜경 토즈 스터디센터 운영본부장은 “토즈는 학습공간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갖춰 한번의 등록으로 자기주도 학습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에듀테크와의 제휴나 연구개발 투자를 늘려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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