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노동 현실을 살펴보며 한국의 노동이 종속노동, 착취노동이란 도그마에서 벗어나 ‘자유노동’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남성일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신중섭 강원대 윤리교육과 교수 등 다양한 전공의 전문가 8인이 모인 ‘자유노동 연구회’에서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유노동의 개념과 역사를 살피고, 미래를 전망한 논문 8편을 엮었다. 남 교수는 ‘디지털 경제와 노동의 미래’란 제목의 글에서 “디지털 경제는 전통적인 노동의 성격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전통적인 고용-피고용 관계에서 벗어나 ‘자기사업형’ 또는 ‘프리랜서형’ 자유노동의 시대로 진화한다”고 전망했다.(백년동안, 308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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