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구이 치킨 브랜드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100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치열한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 속에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한 굽네치킨. 2017년 기준 신규가맹점이 52개로 늘어나 총 995개의 가맹점을 보유했으며 1000호점 오픈이 코 앞이다.
굽네치킨은 2013년 고추 바사삭 치킨의 히트에 이어 볼케이노와 갈비천왕까지 연이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고추 바사삭 치킨은 고추 본연의 맛을 살린 바삭한 고추 파우더에 치킨과 잘 어울리는 마블링과 고블링 소스를 제공해 치킨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2016년 출시한 굽네 볼케이노는 치킨 업계에서 매운맛 바람을 일으키고, 치밥 문화를 선도하는 등 2016년 대표 히트 메뉴로 등극했다. 뒤이어 2016년 12월 정통 갈비 맛을 그대로 입힌 굽네 갈비천왕을 출시해 단지 치킨이 아닌 든든한 한 끼 식사 메뉴로 자리 잡았다.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달콤한 맛으로 한 달 만에 판매 구성비 30%를 달성했다.
꾸준한 성장률을 자랑하는 굽네치킨의 매력은 웰빙 트렌드와 부합하는 오븐구이 치킨이라는 점이다. 건강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굽네치킨은 오븐에 구운 건강한 치킨이라는 이미지를 굳건히 하며 전 세대에서 높은 인지도를 나타내고 있다.
더불어 신규 가맹점들이 굽네치킨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 시스템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신규 가맹점과 기존 가맹점을 위한 굽네 아카데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며 입문 교육부터 시작해, 컨설팅과 심화 교육, 매장사례 공유 및 품질/청결/서비스(Q.C.S) 교육 등 상황별로 철저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히트 메뉴 생성과 가맹점주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예비 창업주와 가맹점주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굽네치킨은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점을 찾는 등 가맹점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창업문의는 24시간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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