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초소형·초경량 보이스 레코더 출시

입력 2017-11-24 14:21  

가로, 세로 38mm 콤팩트한 크기, 약 22g 무게
원터치 녹음, 자동으로 소리 감지하는 VOR 녹음 등





소니코리아가 작지만 강력한 녹음 성능의 초소형 초경량 보이스 레코더 'ICD-TX800'를 24일 출시했다. ICD-TX800은 블랙 색상이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ICD-TX800은 가로, 세로 약 38mm의 콤팩트한 크기에 무게는 약 22g에 불과하다. 간편하게 휴대해 회의, 인터뷰, 미팅 등 다양한 상황에서 손쉽게 녹음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녹음 가능하다. 1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MP3 128kbps 기준 약 238시간 분량의 장시간 녹음과 최대 4000개의 녹음파일을 기록할 수 있다.

분 충전으로 약 1시간 사용 가능한 급속 충전 기술을 지원한다. 저장 형식은 작은 소리까지 섬세하게 기록하는 리니어 PCM과 적은 용량으로 장시간 녹음 가능한 MP3를 선택할 수 있다.

ICD-TX800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전용 무선 리모콘도 함께 제공된다. 직관적인 버튼으로 구성된 무선 리모콘은 녹음 시작 및 정지 외에도 빨리 감기, 되감기 등 재생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REC Remote를 통해서도 녹음기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작은 소리에도 반응하는 고성능 디지털 마이크는 녹음기 내부에서 직접 사운드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녹음을 할 수 있도록 ‘포켓 모드’, ‘미팅’, ‘강의’, ‘음성메모’, ‘인터뷰’의 5가지 녹음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녹음 버튼을 누르면 즉시 녹음이 가능한 원터치 녹음 기능을 지원한다. 녹음 시작 타이머 기능을 사용하면 설정한 시간 이후 자동으로 녹음된다.

주변 소리를 마이크가 감지해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고 소리가 작아지면 일시 정지 하는 등 소리에 반응하는 VOR(Voice Operated Recording) 기능이 있다. 일일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중요한 순간만 선별적으로 녹음이 가능하다. 녹음파일 재생 중 10초 빨리 감기, 3초 되감기, 구간 반복 재생 등 빠르게 원하는 구간을 재생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파일 재생속도를 0.25배에서 3배까지 조절 하는 속도조절(DPC) 기능도 지원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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