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서울 여의도 IFC몰에 ‘뉴 기블리’ 쇼룸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쇼룸을 방문한 소비자는 뉴 기블리를 직접 타보고 구입 상담과 옵션(선택 사양) 확인 등을 받을 수 있다.
마세라티를 수입·판매하는 FMK(포르자모터스코리아) 고재용 상무는 “마세라티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장을 찾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국내에 출시된 뉴 기블리는 새로운 디자인의 앞뒤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자동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탑재하는 등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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