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댄서 출신 셔누 "이효리가 회식 후 용돈 챙겨줬다" 미담 공개

입력 2017-11-27 11:29   수정 2017-11-27 11:29



몬스타엑스 셔누가 이효리에 관한 미담을 전했다.

셔누는 28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시강남녀! 비너스와 셔라클레스’ 특집에 한은정, 고은아, 오인혜, 설인아와 등장해 과거 이효리의 ‘Bad Girls’의 백댄서로 활동할 당시 이효리가 회식 후 항상 댄서들에게 후한 용돈을 챙겨줬다고 전했다.

게다가 댄서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태닝 숍을 50회 끊어줬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또한 이날 아이돌 대표 몸짱 셔누가 아이돌 3대 피지컬 천재를 꼽았다. 본인을 제외하라는 MC의 말에 셔누는 살짝 아쉬움을 내비췄으나 가장 먼저 EXO의 세훈을 꼽으며 “실제로 봤는데 몸이 너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진과 워너원 강다니엘을 꼽아 모든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최근 레드카펫에서 남다른 볼륨감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화제의 신예 설인아가 강하늘에게 영상 편지를 전송한 일화를 공개했다. 설인아는 드라마 ‘학교 2017’에 함께 출연한 김세정과 함께 어플로 얼굴을 가리고, 음성 변조를 한 고백 영상을 강하늘에게 보냈다고 밝히며 수줍은 소녀 팬의 마음을 드려냈다. 이후 설인아는 섹션 TV 리포터로서 강하늘과 만나게 됐고 동영상을 보냈던 사실을 고백했다고 전했다. 강하늘은 설인아의 동영상을 저장했다고 밝혀 설인아를 가슴 떨리게 만들었다.

한편 한은정, 고은아, 오인혜, 설인아, 몬스타엑스 셔누와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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