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피부 지켜주는 비장의 스킨케어 TIP

입력 2017-11-27 16:39  



다수의 연예인들은 피부 관리법으로 수분 케어에 집중한다고 전한 바 있다. 피부 속 수분을 지키는 것은 곧 피부 노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처럼 수분 관리는 피부 케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클렌징 단계부터 크림을 레이어링 하는 단계에서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본래의 수분을 지키는 것이 급선무다.

쉽게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가 하루 종일 촉촉해질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화장대 위의 스킨케어 아이템을 재정비해보자.



STEP1. 화장품 가짓수 줄이기


겨울이면 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기 때문에 피부가 당기고 메마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장품 가짓수를 늘리는 경우가 많다. 우선 피부가 민감해진 상태라면 클렌저와 스킨케어 제품을 저자극 고보습 타입으로 선택하자.

자칫 피부가 건조하다고 해서 여러 개의 영양크림을 바르게 되면 피부가 과영양 상태로 바뀌어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줄 것. 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베이스 제품을 여러 개 바르면 각질이 들뜨고 밀릴 수 있으므로 수분크림을 섞어 수분을 보충하거나 자외선 차단제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가짓 수를 줄여보자.

STEP2. 촉촉함은 2배로

자신에게 알맞은 화장품 가짓수로 화장대를 채웠다면 다음은 수분 관리에 힘쓸 때다. 안팎으로 온도차가 심하기 때문에 수분 손실이 쉬운 겨울에는 피부 본연의 수분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단기간 안에 빠른 수분 보충을 원한다면 수분력이 풍부한 마스크팩도 도움이 된다. 마스크팩을 데어낸 후에는 수분 크림으로 보호막을 한 겹 씌워주면 보습이 오래 지속된다. 수분 크림을 고를 때는 계면활성제와 기타 유해 첨가물의 유무를 꼼꼼히 확인한 후 일시적인 보습이 아닌 피부 진피층까지 흡수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자. 수분 크림에 페이스 오일을 떨어뜨려 발라주면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마스크팩을 떼어낸 후에는 수분크림을 덧발라 수분층을 한 번 더 쌓아준 후 페이스 오일을 소량 덜어 손바닥에 비벼 양 조절을 한 후 얼굴을 꾹꾹 눌러주듯 발라주면 좋다. 마스크팩과 수분크림으로 쌓은 수분층 위에 페이스 오일로 오일 막을 한번 덧 씌워 수분이 쉽게 증발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FOR WATERFUL SKIN



0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워터풀 크림 피부 수분과 유사한 천연 유래 보습 성분들을 메마른 피부 틈새까지 촘촘하게 채워주고 피부 자체의 수분 보유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케어해 피부 수분 보유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수분크림

02 유세린 엘라스티시티 페이셜 오일 모공을 막지 않는 논 코모도 제닉 포뮬러로 민감한 트러블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며 생기를 잃어가는 피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가 함유돼 생기 있는 피부를 완성시켜주는 페이셜 오일

03 스킨79 제주 알로에 아쿠아 토너 제주산 알로에베라잎 수가 81% 함유돼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피부에 스며들어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토너 (사진출처: 한경닷컴 DB, 아이소이, 유세린, 스킨79)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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