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다음달 7일 신작 모바일게임 '기적(MU): 최강자'의 중국 공개베타테스트(OBT)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적: 최강자는 웹젠의 대표 PC게임인 '뮤(MU)'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웹젠은 "중국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원작 게임의 캐릭터와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해 사전 비공개테스트에서 현지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중국 현지 서비스는 룽투게임즈가 맡는다. 현재 룽투게임즈는 공식홈페이지를 열고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웹젠과 룽투게임즈는 테스트에 앞서 다음달 5일 사전간담회를 열고 게임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웹젠은 퍼블리셔(게임유통업체) 텐센트와 함께 연내 모바일게임 '기적:각성'의 중국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뮤 오리진'의 후속작으로, 웹젠이 중국 개발사 천마시공과 3년 간 개발해왔다. 웹젠은 기적: 각성의 중국 서비스 이후 한국 출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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