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최대 단일단지 '두산알프하임' 선착순 공급

전체 2894 세대에 49개동, 중소형으로 구성
수요자가 동·호수 선택···서울 강남권 30분대



두산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서울리조트 자리에 들어설 ‘두산알프하임’ 아파트 계약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체 2894가구 규모로 남양주시 일대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세대별 크기는 59~128㎡형(전용면적)으로 다양하고, 지하 4층~지상 28층짜리 49개동(아파트 36개동, 테라스하우스 13개동)으로 지어진다.

교통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서울 잠실권까지 차로 약 20분대, 강남권은 3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별내선·서울 암사역~남양주 별내역)이 2022년 개통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여건이 한결 좋아질 전망이다.

초대형 주거단지여서 입주민 전용 부대시설도 대규모로 건설된다. 단지 내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커뮤니티(4층)가 들어선다. 1층엔 실내 골프연습장과 키즈 전용시설, 2층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휘트니스센터, 3층 개방형 도서관인 ‘안데르센 라이브러리’와 다목적 강당인 ‘요툰하임’, 4층엔 교육시설인 ‘에듀존’이 꾸며질 예정이다. 주변에 19만8,000㎡의 녹지가 조성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산책로 전망데크 등 힐링시설도 갖춰진다.

상가도 기존 아파트 단지와는 다른 유럽풍 스트리트몰(가칭 ‘MOA')로 지어진다. EiE(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프로그램)와 초등학교, 단설유치원 등이 들어서, 교육환경도 잘 갖춰질 것이란 게 시행사측 설명이다. 선착순 계약자들은 본인들의 희망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회사측에서 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해준다. 계약 6개월 이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신청은 도농동 모델하우스(031-8033-65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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