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보급 확대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타겟팅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올해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4조원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
온라인 광고 시장이 급성장하는 이유는 투자 비용 대비 마케팅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구매 가능성이 높은 유저들의 위치와 온라인 상의 행동 패턴을 파악, 분석하여 정밀한 타겟팅 설정을 통해서 광고의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국내 기업 중 네오인터랙티브가 운영하고 있는 ‘스크린뷰’가 대표적인 맞춤형 타겟팅 광고 플랫폼이다.
네오인터랙티브의 대표 서비스인 ‘스크린뷰’는 PC나 모바일 사용자의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DSP(Demand Side Platform) 서비스로 광고주 캠페인에 최적화 된 핵심 타겟 유저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방대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반의 DMP를 바탕으로 현재 리타겟팅, 관심사 타겟팅, 지역 타겟팅 등 다양한 타겟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크린뷰는 주요 언론사 및 커뮤니티 사이트 등 300개 제휴 사이트의 하단 영역에 풀 브라우징 형태로 배너가 독점 노출이 되는 배너 광고 서비스로 주목도와 도달률이 높아 브랜딩 및 퍼포먼스 캠페인에 최적화 되어 있다. 다양한 타겟팅 기법을 이용하여 PC와 모바일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광고를 매칭하여 노출함으로써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여 광고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스크린뷰는 안정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글, 크리테오, NHN TX, 포핀 등 글로벌 DSP들과 제휴하여 애드익스체인지(ADX) 사업을 통해 다양한 광고를 노출하고 있다.
네오인터랙티브 김성우 대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타겟팅의 고도화 작업을 통해 광고주와 매체사 모두를 만족시키는 국내 최고의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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