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추신수의 대저택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추신수의 미국 저택이 최초로 공개됐다.
추신수 집은 호텔 스위트룸에 버금가는 부부 욕실과 워터파크를 연상케 하는 야외 수영장, 가족 전용 극장, 체력 단련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직접 인테리어를 한 부부 침실과 욕실, 왕실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서재가 돋보였다.
이날 추신수는 집 공개에 대해 "처음 해보는 거라서 고민을 좀 했다. 집안에 카메라를 달고, 가는 곳마다 쫓아다닌다고 해서"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또 추신수는 "대부분 사람들이 우리가 특별하게 산다고 생각하는데 똑같이 산다"며 "삼 남매를 둔 평범한 삶이다. 특별하다면 아내 때문일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추신수의 내년 연봉은 2000만 달러(약 217억 4000만원)이고 2020년까지 텍사스와 계약되어 있다. 그는 향후 3년간 6200만 달러(약 374억 6000만원)의 연봉을 더 받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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