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계열사별 협력사 동반성장 추진 실적 챙겨

입력 2017-12-04 16:19  

GS그룹


[ 김보형 기자 ] GS그룹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허창수 GS 회장도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다.

GS는 협력회사가 단순한 거래 상대방이 아니라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이 같은 철학 아래 협력회사에 대한 상호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0년부터 (주)GS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고, 자회사 및 계열사 대표를 위원으로 하는 그룹 차원의 ‘공생발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계열사별로 추진하는 협력회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GS칼텍스는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00% ‘현금 결제’를 하고 있다. 품질, 신용 등이 우수한 협력회사와는 2~3년간 장기계약을 해 협력회사의 경영활동 불확실성을 감소시켜 장기적인 기술 개발 등에 노력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GS는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가 2013년부터 대기업 최초로 시작한 마음톡톡은 우울, 불안, 공격성 등 심리적·정서적인 문제로 학교 생활과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집단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올해까지 마음톡톡이 예술치유를 지원한 아동·청소년은 1만2500여 명에 달한다.

GS건설은 봉사활동을 뛰어넘어 사회문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 영역으로 재편했다. GS리테일은 동종업계 최초로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채소, 과일, 우유 등의 생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GS홈쇼핑은 월 1회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상품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다. GS홈쇼핑은 이 같은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2010년 첫 방송 이후 8년 동안 78회 방송에서 44개 업체의 착한 상품을 선보였다. GS스포츠는 임직원과 선수들이 ‘급여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축구 꿈나무 육성을 돕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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