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 선한결 기자 ]
두산건설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를 8일 선보인다. 내년 상반기 개통할 예정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대야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다.
총 1382가구로 이뤄져 시흥시 일대 단일 단지로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9㎡ 156가구 △59㎡ 591가구 △84㎡ 635가구다. 이 중 88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분은 △39㎡ 94가구 △59㎡ 309가구 △84㎡ 484가구 등이다.
◆주변 신규 교통망 잇따라 확대
이 단지는 주변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내년 상반기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수도권 서남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철도다. 부천 소사역에서 대야, 시흥시청 등을 지나 원시역까지 23.3㎞ 구간이다. 장현·능곡지구 등 택지지구와 도심권을 통과해 경기 서부지역 교통편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철도가 개통되면 부천 소사동에서 안산 원시동까지 2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4호선도 연결해 서울 진입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도로 교통망도 다양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JC를 통해 인천과 경기 광명 도심권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22년 개통할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시흥시를 지난다. 개통되면 고속철도(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다.
◆대야·은계 ‘더블 생활권’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시흥점,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 은행 등이 있다. 다양한 주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야신천행정센터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대야초, 대흥중도 도보권에 있다. 안전한 통학을 위해 입주 시점에 단지와 학교 사이 육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흥시 은계지구가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은계지구는 이미 아파트 공급을 마쳤다. 현재 개발 중인 은계지구 중심상업지역은 단지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일대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소래산 ‘숲세권’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약 5㎞ 길이 산책로와 체육시설, 쉼터 등이 있는 소래산 삼림욕장이 단지와 가깝다. 인근 시흥 은계지구에는 호수공원과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녹지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인근 개발 호재도 많다. 단지 근처 대야1지구와 대야3구역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배후 수요 확보에 따른 직주근접 단지로도 발돋움할 전망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시흥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등이 공동 조성하는 첨단기술 산업단지다. 첨단R&D단지, 주거문화단지, 일반산업단지, 물류유통단지 등 4개 구역으로 분류돼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약 2200개 기업 유치를 통해 9만6497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화 단지 설계로 차별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특화 설계로 차별화를 꾀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잘되도록 했다. 단지 남서쪽으로는 시야를 방해하는 고층 건물이 없어 조망감과 개방감이 뛰어나다. 단지 내 지상 주차장을 없앴다. 대신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 주차장에서 가구로 직접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일대 노후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도모했다. 데크형 설계를 접목해 차량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시흥시는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지역 등 수도권 부동산 규제 지역에 속하지 않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예치금 금액 이상을 납입한 경우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최초 계약 가능일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은 부천·광명 생활권에 있어 실수요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단지 앞은 역세권, 뒤는 숲세권인 아파트라 생활 편의와 쾌적함을 모두 만족시키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511의 1에 열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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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결 기자 ]
두산건설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를 8일 선보인다. 내년 상반기 개통할 예정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대야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다.총 1382가구로 이뤄져 시흥시 일대 단일 단지로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9㎡ 156가구 △59㎡ 591가구 △84㎡ 635가구다. 이 중 88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분은 △39㎡ 94가구 △59㎡ 309가구 △84㎡ 484가구 등이다.
◆주변 신규 교통망 잇따라 확대
이 단지는 주변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내년 상반기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수도권 서남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철도다. 부천 소사역에서 대야, 시흥시청 등을 지나 원시역까지 23.3㎞ 구간이다. 장현·능곡지구 등 택지지구와 도심권을 통과해 경기 서부지역 교통편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철도가 개통되면 부천 소사동에서 안산 원시동까지 2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4호선도 연결해 서울 진입이 편리해질 예정이다.도로 교통망도 다양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JC를 통해 인천과 경기 광명 도심권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22년 개통할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시흥시를 지난다. 개통되면 고속철도(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다.
◆대야·은계 ‘더블 생활권’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시흥점,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 은행 등이 있다. 다양한 주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야신천행정센터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대야초, 대흥중도 도보권에 있다. 안전한 통학을 위해 입주 시점에 단지와 학교 사이 육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흥시 은계지구가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은계지구는 이미 아파트 공급을 마쳤다. 현재 개발 중인 은계지구 중심상업지역은 단지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일대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소래산 ‘숲세권’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약 5㎞ 길이 산책로와 체육시설, 쉼터 등이 있는 소래산 삼림욕장이 단지와 가깝다. 인근 시흥 은계지구에는 호수공원과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녹지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인근 개발 호재도 많다. 단지 근처 대야1지구와 대야3구역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배후 수요 확보에 따른 직주근접 단지로도 발돋움할 전망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시흥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등이 공동 조성하는 첨단기술 산업단지다. 첨단R&D단지, 주거문화단지, 일반산업단지, 물류유통단지 등 4개 구역으로 분류돼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약 2200개 기업 유치를 통해 9만6497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화 단지 설계로 차별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특화 설계로 차별화를 꾀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잘되도록 했다. 단지 남서쪽으로는 시야를 방해하는 고층 건물이 없어 조망감과 개방감이 뛰어나다. 단지 내 지상 주차장을 없앴다. 대신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 주차장에서 가구로 직접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일대 노후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도모했다. 데크형 설계를 접목해 차량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시흥시는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지역 등 수도권 부동산 규제 지역에 속하지 않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예치금 금액 이상을 납입한 경우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최초 계약 가능일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은 부천·광명 생활권에 있어 실수요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단지 앞은 역세권, 뒤는 숲세권인 아파트라 생활 편의와 쾌적함을 모두 만족시키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511의 1에 열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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