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감기 몸살로 병원 行…"하루만 쉬고 싶다"

입력 2017-12-06 17:19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감기 몸살 증세로 병원 치료 중이다.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감기 몸살로 병원 진료를 받고 퇴원했다"라며 "향후 스케줄은 컨디션을 지켜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1위를 차지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일약 스타덤에 올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각종 시상식이 잡혀 있기도 하다. 오늘 예정된 광고 관련 행사 또한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해 보였으나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그의 의지로 잠시나마 얼굴을 비출 것으로 보인다.

강다니엘은 지난 8월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고 고된 하루를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매일 새벽 4~5시에 일어나서 스케줄 갔다가, 새벽 2~3시까지 연습하고 숙소로 와서 1시간 정도 잔다"며 "조금만, 하루만 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5일부터 17일 3일동안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Wanna One Premier Fan-Con'을 개최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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