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탄은행과 함께 5년째 사회공헌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9일 경기도 과천시 꿀벌마을에서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인 서울연탄은행과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 회사는 2013년부터 5년째 독거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에너지 소외 계층을 상대로 연탄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가 지난해부터 그 규모를 2만장으로 늘렸다. 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 수도 점점 늘고 있다. 지난해 160명이었던 참여자 수가 올해 180명으로 증가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최근 연탄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4년 경기도 가평군 초롱이둥지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임직원들이 꾸준히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등 각종 활동에 참여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 사회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행사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주관하는 김치 후원 행사인 ‘사랑의 김치 페어’에도 매년 참여하고 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꿀벌마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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