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에서 김호진씨는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한 철도’를, 김후남씨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국민 불편 해소방안’을 제안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생명·안전·환경부문 장려상에는 김기완씨가 제안한 ‘토공 운반로의 환경영향평가 실시’, 박일남씨가 제안한 ‘철도보호지구 내 드론비행 안전대책’이 각각 선정됐다.
불합리한 규제부문 장려상에는 유태용씨가 제안한 ‘원설계자와 기술감리 의견사항 개선’이 선정됐다.
철도공단은 2014년부터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총 97건을 자체적으로 발굴해 개선했다.
이종도 한국철도시설공단 기획재무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제안 중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소관부서에서 신속하게 개선하고, 관계법령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부부처에 적극 건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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