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600년 전통 발효성분인 이화곡 효모 추출물과 송로버섯에서 분리한 효모 추출물을 담은 고급 발효화장품 브랜드 ‘라니힐(laniheal)’을 처음 선보였다.
브랜드명은 ‘천국에서의 휴식’이라는 의미로, 발효효모 성분을 통해 맑고 건강한 피부로 변화시켜준다는 뜻을 담았다. 피부에 편안한 휴식을 주기 위해 파라벤, 합성유기색소, 합성향료, 미네랄오일, 동물성원료, 페녹시 에탄올 등 6가지 성분을 전혀 넣지 않았다. 라니힐은 10년 넘는 LG생활건강의 발효화장품 기술력을 집약시킨 브랜드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밸런싱 라이프’와 ‘워터풀 라이프’ 2가지다. 대표 라인인 ‘밸런싱 라이프’는 전통 발효 기법인 이화곡 발효법을 응용해 얻어낸 이화곡 효모 추출물을 넣었다.
송로버섯에서 분리한 트러플 효모 추출물로 이뤄진 ‘미라클 발효효모’ 성분도 들어갔다. 토너, 에센스, 에멀전, 크림 4종으로 구성됐다. ‘워터풀 라이프’ 라인은 꽃 효모 추출물, 꽃 발효물, 자작나무 수액 등 보습 성분이 들어갔다. 토너, 에멀전, 크림 3종으로 나왔다.
가격대는 밸런싱 라이프가 2만6000~3만5000원대, 워터풀 라이프는 2만~2만5000원대다. 라니힐은 내년 1월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달 20일까지는 롯데아이몰에서 선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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