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은 오는 1월 말까지 '글로벌자산배분펀드 11종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자산배분펀드란 전세계 지역의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현대차투자증권 측은 "전문가들이 유망 지역 및 자산에 투자해 줄 뿐 아니라 시장 변화에 따라서 비중 조절을 해준다"고 소개했다.
이 증권사는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자산배분펀드 11종에 가입한 고객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한다. 내년 1월 말까지 현대차투자증권에서 추천하는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 트러스톤백년대계자산배분펀드 30/50 등 글로벌 자산배분펀드 11종 중 1개 이상의 펀드에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1등 1명에게는 LG스타일러, 2등 3명에게는 인공지능 스피커, 3등 15명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또 추가 매수금액 1000만원 당 추첨기회를 1회 부여하고 1억원 매수할 경우에는 최대 10회의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정상근 금융전략본부장(전무)는 "현재 글로벌 증시가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변동성이 심해 글로벌분산투자를 통한 변동성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단일 국가나 자산에 집중 투자하기보다는 자산배분을 통해 리스크 관리와 수익 추구를 동시에 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전체 자산 중 일부는 변동성이 낮은 글로벌 자산배분펀드에 투자할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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