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한국콜마 화장품 용기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수상


[ 전예진 기자 ] 한국콜마의 화장품과 제약 용기가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경첩 회동에 의한 자동 기립형 팔레트’와 ‘2웨이 토출방식의 여드름약 용기’(사진)가 세계포장기구(WPO)가 주최하는 ‘2018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위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자동 기립형 팔레트는 덮개를 열면 내장 브러시가 세워져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화장품 용기다. 한국콜마만의 고정장치 작동 기술과 고정 기술이 적용돼 브러시를 분실할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여드름약 용기는 넓은 부위에 바르는 스펀지 타입, 좁은 부위를 위한 스팟 타입 두 가지 방식을 하나의 용기에 적용했다.

2018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시상식은 내년 5월 호주에서 열린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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