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19일부터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이하 듀랑고)'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1월 국내 출시 예정인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넥슨 왓스튜디오 디렉터의 신작 게임이다.
알 수 없는 사고로 공룡 시대로 넘어온 이용자들이 생존을 위해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 핵심 콘텐츠다. 게임 내에서 생존과 탐험, 채집, 사냥, 정착, 사회 건설 등 다양하고 자유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7월부터 태국 러시아 브라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4개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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