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염력' 티저 예고편이 '부산행'을 뛰어 넘는 폭발적 반응을 모아 화제다.
지난 14일 '염력'(감독 연상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단 하루 만에 300만을 돌파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는 연상호 감독의 전작이자 1156만 관객을 동원한 2016년 최고 흥행작 '부산행'의 티저 예고편 조회수 약 300만(5/11, 익일 조회수 기준)을 가뿐히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티저 예고편 공개 직후 수많은 기대작들을 제치고 '네이버 많이 본 무비클립' 1위에 오른 '염력'은 300만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받으며 명실상부 2018년 새해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 ‘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심은경)를 구하기 위해 염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결합,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상호 감독을 주축으로 실력파 배우들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최정상 스태프들까지 합세해 기대를 높이는 '염력'은 2018년 1월 말 개봉 예정이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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