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5일 멕시코 금융당국으로부터 멕시코법인의 영업인가를 받아 내년 1월 중순부터 현지 영업을 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달러 예·적금부터 다양한 만기의 대출업무까지 비교적 넓은 범위의 영업을 인가받았다”고 전했다.
멕시코 현지에 진출한 한국법인은 800여 개로 금융사 중 영업을 인가받은 곳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우선 현지 한국기업 및 동포기업 중심으로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고, 멕시코 현지에 특화된 소매영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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