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경목 기자 ] LG전자가 17일 건조 효율이 한층 향상된 ‘LG 트롬 건조기’ 새 모델을 내놨다. 핵심 부품인 냉매 압축 실린더를 두 배로 늘린 것이 성능 향상의 비결이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라는 이름이 붙은 새 제품은 세탁물 5㎏을 기준으로 전기료는 135원에서 117원으로 13% 줄였고, 건조시간은 90분에서 85분으로 단축했다. LG전자의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건조기 설치 위치에 따라 문 열리는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양방향 도어도 최초로 적용했다.
제품 출하가는 134만~144만원이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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