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예진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의 ‘SOCIO’는 ‘사회’를 뜻하는 라틴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사명처럼 동아쏘시오그룹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본사가 있는 서울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를 2009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동아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동아오츠카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연탄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올해도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6035만원을 기부했다.
겨울철이 되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인 ‘밥퍼나눔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 2005년부터 10년 이상 이어온 활동이다. 지난해 임직원 40여 명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공동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800인분의 따뜻한 밥과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점심 배식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밥퍼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365만원과 박카스 1000병, 동아제약 비타민과 스킨가드 밴드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 봉사 활동인 ‘비겐어게인’ 캠페인도 2015년부터 매년 하고 있다. 동대문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아제약의 염모제 ‘비겐크림톤’으로 직접 염색을 해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멋과 젊음을 선물한다.
올해는 동대문구노인종합복지관과 피로해소제 박카스 기부협약을 맺었다. 매주 수요일을 ‘박수데이’로 정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박카스를 제공한다. 박수데이는 ‘박카스와 함께하는 수요일’의 줄임말이다. 피로해소와 자양강장 등의 효과가 있는 박카스를 마시고 치매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박수치기를 생활화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이루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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