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20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커넥투에서 신형 LS500h를 소개하고 공식 출시했다.
파워트레인은 V6 3.5리터 엔진, 2개의 모터, 유단 기어의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과 뛰어난 응답성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359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 10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에 준하는 변속으로 리드미컬한 가속감을 실현시켰다.
이밖에 실내에는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드라이빙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이 융합된 인테리어와 23개 스피커의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렉서스 오모테나시(고객에 대한 환대)의 정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 및 VDIM 시스템, 12 SRS 에이백, 4 점식 팝업후드가 기본 장착됐다.
가격은 LS 500h AWD 플래티넘이 1억7300만 원, AWD 럭셔리 1억5700만 원, 2WD 럭셔리는 1억500만 원이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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