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캘린더] 올해 마지막 물량 1467가구 나와

[ 김형규 기자 ]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세 개 단지 1467가구가 올해 마지막 청약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8~29일 세 곳에서 문을 연다.


롯데건설은 26~27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하는 ‘동탄역 롯데캐슬’ 오피스텔 청약을 받는다. 지하 6층~지상 49층, 1697가구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전용 23~84㎡ 757가구다. 수서고속철도(SRT) 동탄역과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다. 서울 수서역까지 15분 안에 갈 수 있다. 서울 삼성역과 연결되는 수도권광역도시철도(GTX)도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양우건설은 28일 강원 속초시 조양동에서 공급한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청약을 받는다. 전용 84~112㎡, 320가구다.

29일 금호건설은 경기 김포양곡지구에서 ‘한강 금호어울림’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1층~지상 20층, 873가구(전용 59~84㎡)로 이뤄졌다. 단지 앞에 신양초, 신양중·고 등이 있다. 같은날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은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도 예비 청약자를 맞는다.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55의 2에 있다. 지하 2층~지상 19층, 298가구(전용 20~49㎡)로 이뤄졌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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