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분양…'동탄역 롯데캐슬' 등 전국 1467가구 청약

올해 마지막 주인 12월 넷째주에는 전국 3곳 1467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난 20일 1순위 청약 경쟁률 77.54대 1을 기록한 ‘동탄역 롯데캐슬’ 오피스텔 청약이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돼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146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1곳, 계약은 29곳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3곳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26일과 27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중심앵커블럭 C11블록에서 공급한 ‘동탄역 롯데캐슬’ 오피스텔의 청약을 받는다. SRT 동탄역이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SRT 이용시 수서역까지 약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내 백화점, 시네마, 마트, 스트리트몰 등이 조성돼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양우건설은 28일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26-4번지 일원에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올해 지역내 마지막 공급이며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금호건설은 29일 경기도 김포양곡지구 D-1블록, B-2블록에 ‘한강 금호어울림’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 신양초(병설유치원), 신양중·고교(예정부지)를 비롯해 양고초·중·고가 인접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같은 날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은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 모델하우스도 문을 연다.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55-2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0~49㎡, 총 29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약 3km내에 하나로마트, 주문진산업거리, 주문진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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