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손하가 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손하는 2009년 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가르쳐주고 싶다"며 자신의 교육관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이중생활로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키워주고 계신다"며 "10개월 된 아들이 엄마를 낯설어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많이 못 해주는 게 속상하지만 사랑을 많이 표현한 만큼 아이가 삐뚤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손하는 지난 6월 아들이 학교 폭력에 연루되며 구설에 올랐고 결국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 이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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