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이사와 김현철 금호터미널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고, 조규영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부사장은 에어서울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됐다. 지난해 10월 국제선에 첫 취항한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에서 일부 노선을 인수해 출발했지만 저비용항공사(LCC) 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오랜 기간 자본잠식에 시달렸다. 이번에 대표가 교체되면서 실적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전무는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전무로, 김현일 금호리조트 전무는 금호리조트 대표이사 전무로 선임됐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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