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위에 올랐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는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2017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The 100 Most Handsome Faces of 2017)’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7)’을 공개했다.
남자 부문 순위에는 케이팝 아이돌들의 얼굴이 눈에 띄였다. 특히 뷔는 미국 배우 제이슨 모모아, 아미 해머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해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다시 실감케 했다.
뷔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정국과 지민도 13위, 64위에 올랐다. 지난해 3위였던 빅뱅 태양은 올해 19위로 여러계단 하락한 상태다. 한국 아이돌 스타 중 엑소 멤버 세훈은 9위, 카이는 38위, 갓세븐의 잭슨은 35위, 마크는 70위에 랭크됐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는 필리핀 출신 배우 라이사 소베라노,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3위다. 2015년 1위를 차지했던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는 올해 5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블랙핑크의 제니는 18위, 트와이스 사나가 21위, 레드벨벳의 슬기가 23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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