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엘과 산다라박이 2NE1 시절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씨엘은 자신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2NE1의 멤버로 한솥밥을 먹었던 산다라박을 초대했다.
씨엘은 산다라박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자신의 외투가 잘 어울릴 것 같다면서 옷을 바꿔입었다.
산다라박의 옷을 입은 씨엘은 옷이 작다고 토로하면서 "우리가 언니 때문에 다 살을 빼야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씨엘은 "39kg 옆에 내가 어떻게 있냐"며 산다라박에게 귀여운 핀잔을 줬다. 이에 산다라박은 웃음을 지었다.
파티가 시작되고 씨엘과 지인들은 파티를 시작했다. 특히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속시원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산다라박은 씨엘의 조언을 듣고 연애를 하다 다 망한 적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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