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외전-강식당' 마지막 영업…매출 350만 원, 총 수익은?

입력 2018-01-03 09:03   수정 2018-01-03 09:52


'강식당'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하 '강식당')의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8.3%, 최고 9.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 역시 평균 6.1%, 최고 6.8%를 기록하며 전 연령층에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씨름부 학생 손님들을 맞는 '강식당'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동시에 '강호동까스' 6개를 조리해야 하는 상황. 동시에 라면과 돈가스를 요리하며 능숙하게 해내는 듯했지만 끝없는 잔실수들로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씨름 후배들을 보며 추억을 되새기던 강호동은 후배들의 식사를 대신 계산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영업 마지막 날이 밝았다. 특히 이수근은 이날 삼겹살이 들어간 신메뉴 김밥을 준비했다. 쌈장과 삼겹살 두 장이 들어간 김밥은 멤버들과 손님들의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영업을 마무리하며 멤버들은 "눈물 흘리는 것 아니겠지"라며 끝을 아쉬워했다. 하지만 이내 곧 "시즌 2하게 되면 맥반석 오징어", "여름에 '강세차'하자"며 웃음을 안겼다. 총 매출은 350만 원이고, 정산 후에는 10만원 가량의 수익을 얻은 것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다음주 화요일(9일)에는 '꽃보다 청춘 위너편', '강식당'을 아우르는 '신서유기 외전' 감독판이 방영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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